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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1인가구 밀집지역서 '안심마을보안관' 시범 사업 추진

안심마을 보안관 착용 복장./ 서울시

서울시는 1인가구 밀집지역 15곳을 대상으로 '안심마을보안관' 시범 사업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노란색 제복을 입은 60명의 안심마을보안관이 평일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2시30분까지 광진구 화양동, 관악구 서원동, 마포구 서교동, 중랑구 면목본동, 서대문구 신촌동 일대 등 1인가구가 많이 사는 지역을 순찰하는 내용이다.

 

안심마을보안관은 해당 자치구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전직 경찰 등 범죄 예방 경력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가 전체 인원의 52%라고 시는 설명했다.

 

안심마을보안관의 주요 업무는 범죄예방순찰과 생활안전대응 크게 두 가지다.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물고 차량 이동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을 보안관이 직접 살피며 1인가구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보안관은 순찰 중 범죄나 위급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신속한 대처를 돕는다.

 

이와 함께 보안관들은 일상 속 생활안전을 위한 활동도 수행한다. 골목에 꺼진 보안등이 있는지, 길이 파손된 곳이 있는지, 빗물받이가 막힌 곳은 없는지 등을 점검·신고해 개선하는 임무를 맡는다. 시는 안심마을보안관 시범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향후 활동 구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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