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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한국-두바이 경제특구 협력 강화한다… "바이오헬스·AI 등 신산업분야 협력"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메트로신문DB

한국과 두바이가 바이오헬스, 수소, AI, 이동 모비리티 등 신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동 경제특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카타르 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UAE 두바이 주요 프리존 당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카타르는 중장기 개발계획인 '카타르 국가비전 2030'에 따라 비 에너지 분야에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산업 다각화 정책을 추진하며 2018년 하마드항구, 하마드공항 등 2개 지역을 자유구역(프리존)으로 지정했고, 설립 3년 만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200여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단기간에 세계 최고의 매력적인 외자유치 인프라를 구축한 카타르 자유구역청과의 협력은 중동과 동아시아의 비즈니스 관문을 연결하는 가교로서 상호 이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타르 자유구역청과 정보공유, 인적교류, 상호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날 두바이의 대표적인 자유구역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DAFZA)과 제벨아리 프리존(JAFZA)을 방문해 글로벌 경제특구로 성장한 두바이의 성공사례를 파악하고, 양국 경제특구 간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바이오헬스, 수소, AI, 이동 모빌리티 등 신산업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해 나가자는 의견을 모았다.

 

안성일 단장은 "앞으로 석유가스 자원 부국인 카타르, UAE의 경제특구와 협력을 강화해 중동의 풍부한 자금을 경제자유구역에 유치하고, 입주기업이 중동에 진출할 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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