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폼3L과 폼 3BL이 후처리 시스템까지 완전 자동화한다.
폼랩은 27일 '폼 워시L'과 '폼 큐어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10월 말부터 본사 홈페이지와 국내 파트너스사를 통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2022년 1분기 고객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폼3L과 폼 3BL의 후처리 시스템이다. 대규모 대용량 출력물 후처리를 자동화하고 3D 출력 공정을 간소화하면서 고품질 부품을 일관적으로 제작할 수 있다.
폼랩은 이를 통해 대형 SLA 제품라인을 완성, 전문적인 고품질 부품을 직관적이고 포괄적으로 처리해 대규모 자체 제작에 적합하고 효율이 높은 3D 프린팅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다비드 라카토스 폼랩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폼랩은 대형 프린터인 폼 3L과 폼 3BL을 출시하면서 선도적인 SLA 3D 프린팅 기술을 산업용 고객 대상으로 비용 효율적인 가격대로 출시되었으며 폼랩의 강점인 전문가 용도의 정교한 품질은 유지하고 있다"며 "폼 워시 L과 폼 큐어 L이 SLA 3D 프린팅 솔루션에 추가되면서 고객을 위한 사용 편의성과 자동화 수준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폼랩 사용자인 폴 레이크 와츠 워터 테크놀로지스 리드 엔지니어는 "폼 워시 L과 폼 큐어 L을 조직 전반에서 활용하여 전사적으로 제품 개발이 간소화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진욱 폼랩코리아 지사장은 "기존 폼 3L을 사용하고 계셨던 산업용 고객분들이 폼 워시 L과 폼 큐어 L에 대한 요구가 높았고 오랫동안 기다려 왔었다. 이번 출시로 인해 폼랩이 산업용 대량생산에 필요한 전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서 향후 폼 3L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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