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수수 바이오매스 소재 활용 '친환경'
유한킴벌리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가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강화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사진) 기저귀 신제품을 내놨다.
29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회사는 앞서 '환경경영 3.0'을 발표하고 오는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 매출 비중을 95% 이상 달성하여 지구환경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유한킴벌리에서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제품의 선도적 역할을 해 온 브랜드다.
이번 신제품은 사탕수수에서 나오는 바이오매스 소재를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1·2단계 제품의 허리밴드까지 확장 적용했다. 그동안 유한킴벌리는 이 제품의 안커버, 다리밴드, 매직벨트까지 바이오매스 소재 사용을 확대해 오고 있다. 바이오매스 소재는 환경적으로 도움될 뿐 아니라 자연유래 소재라 아기 피부에도 더 부드럽다는 특징이 있어 소비자 선호도 또한 계속 높아지고 있다.
팬티형 신제품의 경우에는 '360도 신축성 허리밴드'가 새롭게 적용해 아기 활동이 더욱 편안하도록 배려했다. 고속흡수채널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더 빠른 흡수로 상쾌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는 그 동안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연유래 소재 적용, FSC 지속가능산림인증펄프 사용, 포장지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 30% 감축, 100% 재활용 가능한 폴리백과 종이박스 적용 등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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