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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ESG경영 강화위해 향후 1000억 투자

/두나무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ESG 경영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두나무는 ESG경영 키워드로 나무, 청년, 투자자보호를 선정하고 관련 활동을 이어간다.

 

두나무는 특히 내년 ESG 경영위원회 신설을 앞두고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분산·분배·합의규칙이라는 가치를 두나무만의 ESG 핵심가치에 담았다. ▲환경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을 나누고 ▲두나무의 앞선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정보와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한다. 또 ▲디지털 자산 표준 룰과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한다.

 

아울러 두나무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세대를 키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함께하는 기후변화행동', '상생하는 디지털 금융기술', '책임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 등 3대 ESG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ESG 경영을 펼쳐 나간다.

 

구체적으로 두나무는 환경분야에서는 함께하는 기후변화행동이라는 핵심가치를 위해 사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기후변화 위기 속 매년 심각해지는 산불피해와 사막화되어가는 지역에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대규모 나무 심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매년 반복되는 산불과 폭염, 홍수, 황사,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따른 전 세계적인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생활 속 탄소 저감의 중요성, 사막화 억제 및 방지 등의 캠페인 활동 등 폭넓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속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회분야에서는 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한 인재 양성, 산학 연대 등을 지원 및 육성한다. 다음달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청년들의 신용회복 돕기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외에도 ESG경영위원회, 투자자 보호센터 등을 통해 설치해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나무는 지난 5월 ESG 경영의 토대를 위해, 그 1단계로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 설립을 발표한 바 있으며 연내 설립을 앞두고 있다.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을 주축으로 하는 ESG 경영위원회는 내년 상반기에 공식 발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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