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카카오내비 등에 실시간 교통정보 연계··· 안전운행 지원

실시간 교통정보 표출 예시./ 서울시

서울시는 연말부터 공공 교통정보를 카카오모빌리티·티맵과 같은 민간 내비게이션에 연계하는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커넥티드 드라이빙 서비스는 차량과 차량(V2V·Vehicle to Vehicle), 차량과 인프라(V2I·Vehicle to Infra)를 연결, 상호간 위험정보를 교환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 주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행 시 신호등 색이 바뀌진 않았는지, 남은 신호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교차로 진입 시 보행자가 지나가진 않는지, 전방에 도로함몰 같은 위험상황은 없는지 등의 정보를 추가로 제공, 이전보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내비게이션 안내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해 사고를 예방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가 내비업체에 제공하는 데이터는 교통신호 정보, 도로위험 정보(보행자, 포트홀), 공사 정보 등이다. 업체는 이를 활용해 ▲이용자 위치기반의 교통신호 잔여시간 ▲교차로 적정(권장) 통과속도 ▲주행 경로상 보행자 신호안내 ▲도로함몰(포트홀) 등 전방 돌발 상황을 내비게이션 이용자에게 알려준다.

 

시는 금년 연말 도심(사대문 안)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여의도, 강남, 상암동, 양화·신촌로 등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운영 중인 22개 도로, 총 623곳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