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고부가가치 특수 장비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근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동남아, 아프리카, 중동 및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 하는 등 글로벌 시장 다변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 5% 이상의 글로벌 톱5 진입도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11월 10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35톤 철거용 굴착기(모델명: DX350LC-7 Demolition)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국내 철거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35톤급 굴착기를 기반으로 제작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철거 작업용 롱붐 및 롱암을 적용함으로써 지상에서 최대 18m 높이까지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작업 높이에 따라 버킷, 붐, 암 등 프론트 부분을 신속히 탈부착 할 수 있도록 모듈러 조인트(자동 핀 제거 시스템)를 적용하고 각 호스부도 다양한 작업 기구를 용이하게 탈부착할 수 있는 퀵커플러 방식을 사용, 작업시간을 대폭 줄이고 작업자 편의성을 높였다.
운전자가 위치한 캐빈이 최대 40도까지 틸팅(기울기)이 가능해 고층 작업 시 시야 확보가 용이하며, 붐과 암을 3단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구조물 접근성과 작업효율을 극대화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19년 53톤 철거용 굴착기에 이어 이번 35톤 모델을 출시하면서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부가가치인 특수 장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최대 26m, 약 8층 높이의 구조물 해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53톤 모델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철거용 특수 장비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철거용 특수 장비는 동급의 일반 굴착기 가격에 비해 2배 정도 비싼 고부가가치 장비로, 최근 현장 안전이 강화됨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최근 철거 현장 안전 강화로 인해 철거용 특수장비 구입 문의 또한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다양한 철거용 특수 장비를 선보임으로써 철거 현장의 안전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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