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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원받은 딥브레인AI, 두바이 정보통신전시회 종합우승

GITEX Future Stars 서울기업관 부스 전경./ 서울시

서울시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브레인AI'가 두바이 정보통신전시회(GITEX) '슈퍼노바 챌린지' 피칭대회에서 한국기업 최초로 종합 우승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GITEX Future Stars'에 딥브레인AI를 포함 서울의 유망 ICT 스타트업 9개사가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행사 전 과정을 지원했다. 두바이 현지 투자사와 협력해 참가기업과 현지 투자자간의 매칭과 네트워킹도 적극 주선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딥브레인AI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5만5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유명 벤처캐피털리스트 팀드레이퍼로부터 최대 50만달러의 투자 기회를 얻게 됐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영상·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인공인간 솔루션(AI Human Solution) 개발 기업으로, KDB산업은행과 IMM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약 2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GITEX 내 별도의 서울시 홍보관에서 약 80여건의 상담을 진행해 글로벌 기업, 해외투자자 등 잠재투자가를 발굴하고, 서울 기업의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배현숙 서울시 신성장산업기획관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기업들이 처음으로 현장에 참여한 이번 해외 전시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우리 기업의 혁신 기술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세계 시장에서 통할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서울시 기업들을 꾸준하게 발굴하고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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