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가 1일 생산기지인 매뉴팩춰링코리아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는 2011년 설립돼 부품 소싱 뿐 아니라 협력사 역량을 높여 역수출하는 수준으로 동반성장해왔다. 올해 7000호기 생산을 거듭하며 글로벌 시장 수출 성과까지 만들어냈다.
고객사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두번째 물류센터 건립에 이어 올 하반기 화성에 세번째 공장까지 가동했다.
램리서치의 글로벌 제조 운영 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스넬은 "램리서치가 생산 능력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전 세계 고객의 성장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확고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램리서치는 우수한 현지 인재와 첨단 기술과 설비를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는 집중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의 운영을 총괄하는 이체수 사장은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가 지난 10년간 지속해서 성장을 이어온 것은 고객 신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환경 속에서도 최고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임직원의 지속적인 헌신과 노력, 그리고 국내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한 탄탄한 공급망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포용과 다양성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최고의 인재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 환경을 조성하며,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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