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가 서산에서도 '행복두끼'를 나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1일 SK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산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에 하루 두끼를 보장해주자는 목표로 진행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시 관내 아동 50명에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게 됐다.
서산시는 프로젝트 이후에도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아동들에 끼니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지역사회의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이 목표인 프로젝트"라며, "아이들을 위한 협력에 힘을 보태준 서산시와 SK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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