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국내에 '드림 서클'을 6개로 늘렸다.
포르쉐코리아는 '2021 포르쉐 드림 서클' 3곳을 새로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드림 서클은 지속 가능성 가치와 연계해 숲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포르쉐 두 드림' 활동 일환으로, 학생들에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탄소 중립과 자원 선순환 가치 중요성을 알린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곳은 우이유치원과 선단초등학교, 북악중학교 등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이곳에 3억2000여만원을 기부해 숲 놀이터와 하이브리드형 가로등, 자연생태교실과 태양광파고라 등을 설치한 교육 공간을 각각 제공했다.
앞서 포르쉐는 지난해 성남 판교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은진초등학교와 잠원초등학교 등에도 드림 서클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으로 드림서클 숫자도 1년여 만에 6개가 됐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드림 서클'은 아동 교육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포르쉐 드림 서클'이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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