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오브제컬렉션 출시 1주년, LG가전도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LG전자는 지난 1년간 생활가전 사업에 3가지 변화가 있었다고 2일 소개했다. 지난해 10월 말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 이후 얘기다.
우선 생활가전 고객층이 더 폭넓어졌다. 자체 조사에 따르면 오브제컬렉션 구매 고객 중 40대 이하가 60% 이상으로 젋은 고객들을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생활가전 사업은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20조원 매출을 돌파하는 등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전세계 생활가전 시장 연간 1위도 확실시됐다.
여러 제품군을 동시에 구입하는 패키지 판매 비중도 늘었다. 오브제컬렉션 구매자 중 30%가 3가지 이상 제품을 동시에 구입한 것.
LG전자는 이같은 오브제 컬렉션 인기에 오는 12월 31일까지 'LG 오브제컬렉션 출시 1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명을 추첨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와 디오스 와인셀러 미니 등을 증정한다. 5개 이상 패키지를 구매하면 최대 200만원 캐시백이나 모바일 상품권 제공 등 혜택도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LG 프리미엄 가전의 압도적 성능과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더 많은 고객이 공간 인테리어 가전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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