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가 올해 KPGA를 마무리한다.
LG전자는 4일 파주 서원밸리 CC에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개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회째인 이번 대회는 국내외 70여명 선수가 참가해 총 12억원 규모 상금을 두고 대결한다. 지난해보다 상금 규모가 2억원 늘었다.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기부 이벤트도 마련했다. 출전 선수의 티샷이 대회 코스 11번 홀에 조성된 LG 시그니처 존에 안착하면 해당 선수와 LG전자 명의로 LG 올레드 TV를 최대 10대까지 기부하게 된다. 기부 물품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LG전자는 메이저 골프대회와 세계 정상급 프로 골퍼를 후원하며 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마케팅을 이어왔다.
LG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열기 속에서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더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박경아 상무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올해 KPGA 코리안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돼 영광"이라며 "골프팬을 포함한 많은 고객에게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가치를 소개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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