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양시, 일회용 컵 없는 공공청사 만든다

 

고양시청 제공

-연말까지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 시범사업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일회용 컵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11월 1일부터 12월말까지 시청에 근무하는 전 직원 및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한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에 참여하려면 시청 주변 12곳의 커피전문점을 방문하여 '다회용 컵 테이크아웃'을 주문하면 된다. 사용한 다회용 컵은 시청사 내 6곳에 설치된 회수함에 반납하면 된다. 회수된 컵은 전문 세척업체가 수거하여 세척, 살균, 진공포장 등의 7단계의 과정을 마친 후 커피전문점에서 재사용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당초 '1회용 컵 없는 공공청사'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자는 뜻에서 마련됐으나,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행동 및 탄소중립 이행도시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기 위하여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도 함께 실천해 보자는 취지로 확대 실시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을 줄여야 환경오염을 막고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며 "지구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다회용 용기를 사용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