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교육

고려대, ’영어학습 소요 시간 획기적 단축’ AI·메타버스 기반 콘텐츠 개발 나선다

기계학습·빅데이터연구원, 국제토셀위원회-(주)디엠랩과 3자간 협약 체결

(왼쪽부터) 이호열 국제토셀위원장, 고한석 고려대학교 기계학습·빅데이터연구원장, David Lee㈜디엠랩 대표가 세 기관의 영어콘텐츠 개발 및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

고려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어학습 소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고려대학교 기계학습·빅데이터연구원(원장 고한석)은 국제토셀위원회(위원장 이호열), 디엠랩(대표 David Lee)과 최근 고려대 신공학관에서 인공지능기술 영어 콘텐츠 개발 및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영어학습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줄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선학교와 학원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발에는 고려대 언어정보연구소(소장 유석훈)와 국제토셀위원회가 공동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토셀 응시자 AI 정밀성적분석자료가 함께 활용된다.

 

비영어권 국가에서도 마치 미국, 영국 등의 영어권 국가에서 언어를 습득하듯 학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해 영어 학습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이란 가상의 영어학습 공간을 만들고, 학습자는 마치 게임을 하듯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캐릭터와 인공지능 캐릭터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가상의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새로운 개념의 학습 방식이다.

 

고한석 원장은 "우리나라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해외국가에 K-Edu를 선도하며 영어학습의 트렌드를 바꿔 나갈 전망"이라며 "지금까지 연구원에서 축적해온 인공지능기술을 기반으로 국제영어능력인증시험 TOSEL이 보유한 200여만 명의 응시데이터 및 영어학습 콘텐츠에 AI기술을 접목시켜 고려대의 AI기술 분야 연구에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