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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빈집 전수조사’ 나선 화순군...활용 방안 마련

빈집 실태조사 추진상황 점검 주도리 현장 방문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늘어나는 농촌 지역 빈집 실태 조사, 활용 방안 마련에 나섰다. 2020년 말 기준 화순군 빈집은 1336호로 전체 2만3294호 대비 5.7%다. 농촌 과소화, 고령화, 공동화 등으로 빈집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군은 2020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빈집 실태 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빈집 정비 사업과 슬레이트 처리 사업을 연계해 빈집을 관리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1일 빈집 현황과 관련 연찬회를 열고 읍·면 담당자와 실태 조사 현황을 공유하고 제2차 빈집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읍·면 담당자가 직접 빈집을 방문해 사진 자료와 함께 빈집 등급을 정리하고 있다.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로부터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실태 조사에 누락된 빈집은 조사 대상에 포함한다.

 

실태 조사 결과는 농어촌지역개발 공간정보시스템에 업로드하고, 군청 실·과·소에 해당 자료를 제공해 활용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빈집이 새로 발생할 경우 인근 주민들께서 마을 이장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빈집 전수 조사에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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