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이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보험연수원은 지난 10월 16일 실시한 23회 보험심사역(Underwriter) 자격시험 결과 총 152명이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해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부여하는 제도다. 손해보험 전 분야에 걸친 이론과 실무지식 측정을 통해 보험업계의 실무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보험사는 동 자격취득을 독려하기 위해 승진 필수요건 지정, 인사가점 부여, 학점인정 등 다양한 권장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3회의 시험을 실시해 7152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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