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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콜롬비아 기후변화 대응 국제 공조 동참

현지시각으로 지난 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콜롬비아 지속가능 및 회복력 있는 성장 프로그램 협약식에서 카를로스 에두아르도 꼬레아(Carlos Eduardo Correa) 콜롬비아 환경부 장관, 수은 방문규 행장, KfW 스테판 오피츠(Stephan Opitz) 경영위원회 위원, 이반 두케(Iva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콜롬비아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한 국제공조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서 이반 두케(Iv?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개발은행(IDB) 등 협조융자기관 대표들과 만나 '콜롬비아 지속가능 및 회복력 있는 성장 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콜롬비아의 기후변화대응 계획·재원조달 강화,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 저탄소 차량기술 확산 등을 위한 10대 정책과제 개선을 지원하는 것으로 6개 개발은행이 총 12억달러 상당의 원조자금을 지원한다.

 

수출입은행은 EDCF를 통해 1억달러를 콜롬비아에 제공할 방침이다.

 

방문규 행장은 "콜롬비아는 중남미국가 중 한국전쟁에 참여한 유일한 나라로 외교, 무역 등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 범국가적 과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장 등의 분야로도 양국간 협력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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