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사장 "기업가정신, 가정과 청소년층까지 확산할 것"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사진)이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제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남민우 이사장의 임기는 향후 3년간이다.
7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010년 10월 청년 및 예비창업자 등의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동시에 모든 국민에게 기업가정신을 공유·실천하는 플랫폼 역할 및 청년기업가 육성을 위해 벤처 1세대인 남민우 이사장, 황철주 회장(주성엔지니어링 대표) 등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출연해 설립했다.
남민우 신임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New 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기업가정신이 가정과 청소년층까지 보급·확산되고 많은 국민으로부터 존중받는 국민적 가치관으로 자리잡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남 이사장은 벤처기업협회 회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1세대 벤처인으로 기업가정신 및 스타트업, 벤처 등에 깊은 이해와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한편 기업가정신재단은 코로나19로 미뤄진 재단 10주년 기념행사를 내달 2일 서강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