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산동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통해 영산포 홍어 거리와 화산마을 유휴부지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 역점시책인 으뜸마을 만들기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에 기반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마을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영산동 7통 마을 주민들은 관광객들이 자주 오고가는 영산포 홍어, 근대화 거리에 폐타이어를 활용한 가로화단을 조성해 허전했던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화산마을 주민들도 쓰레기 불법 투기가 잦았던 유휴 부지를 정비하고 다양한 꽃과 묘목을 식재하는 등 마을 미관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기호 영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적으로 힘든 시기에도 마을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마을 분위기를 되살려 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해 공동체 정신이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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