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정책사회>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두 달 연속 1조원을 밑돌았다. 그만큼 실업자가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취업자 수 증가세도 이어지며 고용이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회복되고 있는 모습이다. 정부는 최근 고용 개선세에 힘입어 실업급여 신청자가 줄어 연말까지 지출액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여야가 604조400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놓고 공방을 이어간 가운데, 정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안한 전(全)국민 재난지원금 추가 지급과 관련해선 재차 여력이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요소수 수급 불안정 상황을 두고 8일 "매점매석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함께 공공부문 여유분을 활용하는 등 국내 수급물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해외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가 자체 TF를 꾸리고 정부도 요소수 수급 불안정 문제 해결에 나선 가운데 문 대통령도 당부한 것이다.
▲군용기를 비롯한 군용품과 병종 및 특기는 그 임무에 맞게 쓰여야 한다. 가능하다고 해서 무턱대고 쓰다가는 긴박한 군사적 상황에서 쓰임에 맞게 사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최근 군 안팎에서는 '군을 홍보쑈의 수단으로 써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8일 국회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비단주머니를 건네며 제20대 대선 승리를 기원했다. 윤 후보는 겸손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을 단위로 주민이 상업용 태양광을 설치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발전사업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 주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보다 30%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는 생명과학부 정충원 교수 연구진이 중국 길림대학,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4000년 전 살았던 타림 분지 최초 거주민의 유전적 기원을 밝혀냈다고 8일 밝혔다.
<산업>산업>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 게임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게임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하면서 게임사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모습이다.
▲KT가 자사 IPTV 서비스 올레 tv의 셋톱박스에 구글 안드로이드 TV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기가지니A'를 출시한다.
▲동국제강은 '럭스틸 론칭 10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DK 컬러비전 2030' 전략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를 통한 고속도로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
<금융·마켓·부동산>금융·마켓·부동산>
▲운동화, 슈퍼카, 한우, 미술품, 음악 저작권 등 개인투자자의 투자상품이 다양해졌다. 주로 MZ세대 위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면서다.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고, 주식, 펀드, 부동산에 비해 초기 투자 비용이 적어 진입 장벽도 낮다.
▲"내년 우리경제는 3.2% 성장해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될 수 있지만 물가상승과 가계부채에 따른 금융 불균형 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8일 '2021년 금융동향과 2022년 전망' 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했다.
▲중국 증시가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아마존과 테슬라, 모더나 등의 초기 투자자로 이름을 날린 곳이다. 중국 당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기업들의 경쟁력이 이를 뛰어넘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금융당국이 최근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에서 처음부터 원금을 나눠 갚는 '분할상환대출' 유도하면서 실수요자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
▲총 사업비 1조원에 달하는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맨션 정비사업에 대형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가져가기 위해 관심을 보이자 주변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위드코로나 시행에도 불구하고 그간 축적된 타격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가 적지 않다. 자영업자와 밀접한 관계로 상생해 온 카드사들은 빅데이터를 비롯해 경영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보다 정밀한 소상공인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큐브바이오가 소변검체 암진단 제품(CB1)의 수출과 우회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CB1에 대한 러시아 보건당국의 인허가는 받지 않은 상태다.
<유통&라이프>유통&라이프>
▲한때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던 국내 H&B 시장의 최종 승자는 CJ올리브영이 됐다. 2위와 3위를 달리던 랄라블라와 롭스가 시장 점유에 실패하면서 올리브영의 성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다른 업체와 달리 빠르게 구축한 O2O 옴니채널이 결국 올리브영을 성공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삼양식품이 국내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해외 법인 설립, 생산 공장 증설과 함께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힘 쏟는다.
▲MZ 세대를 중심으로 '아트테크(미술품 투자)' 열풍이 불면서 미술 작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호텔업계는 미술 작품과 문화를 이용해 호텔을 단순히 머무르는 공간이 아닌,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잡게 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첫 주, 확진자와 사망자, 중증환자가 동시에 급증했다. 정부는 방역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일상 속 개인 방역을 실천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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