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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중기유통센터, 경남지역 소상공인 구독경제 지원나서

경남도와 업무협약…구독경제화 상품 발굴·판촉지원등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오른쪽)가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경남지역 소상공인들 판로 확대를 돕는다.

 

중기유통센터는 구독경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상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구독경제'란 정기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는 유통 서비스로 소비자는 지역의 우수 상품을 정기적으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고, 소상공인은 정기적 매출 판로로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소상공인 구독경제화 상품 발굴 및 판촉 지원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의 공동 정책 홍보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각 기관이 보유한 지자체몰(e경남몰), 물류 등 인프라를 활용해 '소상공인 구독경제 생태계 조성' 목표도 순차적으로 달성해나갈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다양성을 갖춘 지리적 특성으로 차별화된 특산물 확보가 가능하고 도에서 운영하는 e경남몰은 올해 상반기 동안 전년도 전체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상품이 생산되는 경남의 장점을 활용하고 중기유통센터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독경제 참여 경험을 제공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이번 경상남도와의 협약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구독경제 판로확보는 물론, 시너지를 기반으로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며 "소상공인이 손쉽게 구독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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