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민주당, 재난지원금 공식화…"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인한 국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방역지원금'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안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식화했다. 윤호중(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인한 국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방역지원금'을 추진한다고 밝히며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안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식화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위드코로나 전환을 위한 국민의 노력을 적시에 도와드려야 한다"며 "당은 국민의 일상 회복과 개인 방역 지원을 위해 '전국민 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의 지급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전국민 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은 내년 예산에 반영해 내년 1월 회계년도가 시작되면 최대한 빨리 국민에게 지급한다는 방침으로, 재원 마련은 올해 초과 세수분을 납부 유예해 내년 세입을 늘려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원내대표는 "개인 방역에 힘쓰는 국민들의 방역물품 구입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지원금의 구체적 지급 규모와 시기, 재원, 절차 등에 대한 논의가 매끄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여·야·정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도 "코로나19로 인해 가계부채 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해 가계부채가 세계 최고 수준인 반면에, 국가부채 비율은 세계 최소 수준으로 낮은 상황"이라며 "우리나라 1차 재난지원금은 14.2조, 5차 재난지원금 11조 원인 약 25.2조로 1인당 50만 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박 정책위의장은 그러면서 "위드코로나 방역지원금은 단지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감내에 대한 위로금도 소비 진작 차원이 아닌 일상으로 가기 위한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지원금"이라며 "예산 국면에서 방역지원금 등 국민의 삶에 실질적 보탬과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심도 깊은 논의를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