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악취 저감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영등포구가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하수악취 저감 추진 실적 종합평가를 진행해왔다.
올해에는 ▲예산 분야(15) ▲시설설치 분야(13) ▲관리·점검 분야(45) ▲홍보 분야(5) ▲민원개선 등 기타 분야(22)를 포함 총 5개 분야, 15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지방공기업 예산회계시스템(LOBAS), 서울시 응답소 민원시스템 등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하고 자치구로부터 평가 서류와 추진 실적을 제출받아 꼼꼼히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본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1점을 획득한 영등포구가 최우수구로 뽑혔다. 80점 이상을 기록한 서초구와 강동구는 우수구로, 70점 이상을 받은 동대문구·성북구·도봉구·서대문구·마포구·동작구·관악구·송파구는 장려구로 선정됐다.
시는 상위 그룹 11개 자치구에 기관 표창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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