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가 회원들의 숙박예약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야놀자와 '회원복지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앞으로 군인공제회 회원들은 야놀자와 제휴된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야놀자에서 제공하는 할인가격에서 추가로 할인 받게 된다. 상시 할인혜택은 4%로 2박 이상 예약시 추가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야놀자 회원이더라도 별도로 군인공제회 회원 인증을 하면 예약 할인이 적용된다. 서비스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혜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인공제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근 군인 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를 시작으로 야놀자의 데이터 마케팅을 벤치마킹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여행상품, 렌트카 등 제휴상품을 확대해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