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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볼보, '제로 이미션 도로 운송' 선언 서약…탄소 가격 책정 체계 도입

하칸 사무엘손(Hakan Samuelsson) 볼보 최고경영자

볼보자동차가 UN 기후 변화 회의(COP26)에서 '제로 이미션(Zero Emission) 도로 운송 공동 선언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 탄소 발자국 감소를 더욱 가속화화기 위한 조치로 업계 최초로 도입한 내부 탄소 가격 책정 체계를 공개했다.

 

11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세계 운송의 날에 맞춰 공개된 글래스고 선언은 오는 2035년까지 주요 시장(미국, 중국, EU, 일본)과 2040년 세계 시장에서 내연기관차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겠다는 업계와 정부의 약속을 의미한다. 볼보차는 이미 2025년까지 세계 판매 대수의 절반 이상을 순수 전기차로, 2030년에는 완전 전기차 제조사가 되겠다는 기후 행동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선언문 서약은 업계와 정부가 밀접하게 배출 가스 제로를 위한 레이스(Race to Zero)에 나서는 것을 지지하기 위해 참여했다.

 

또 볼보는 2040년까지 탄소 발자국 감축 가속화를 위해 전체 비즈니스 과정의 탄소 배출량 1톤당 1000 SEK(약 13만7400원)의 내부 탄소 가격 책정 체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요 국가에서 확대되고 있는 탄소세 도입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규제 곡선보다 앞선 목표를 설정해 조직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같은 기관에서 권장하는 것보다 훨씬 엄격한 수치로 설정됐다. 이에 따라 신차 개발과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성 센스 체크를 거치고 자동차의 수명 주기 동안 예상되는 모든 탄소 배출량에 대해 탄소 비용을 책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볼보는 2022년부터 분기별로 전기 및 비 전기 사업에 개별 재무실적 수치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재정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전동화 전략의 성공과 전반적인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금융 커뮤니티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볼보 최고경영자 하칸 사무엘손은 "우리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기업이 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지만, 제로 이미션 도로 운송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그렇기 때문에 선언문을 서명하기 위해 글래스고에 업계 동료 및 정부 대표들과 나란히 서게 되어 기쁘다. 기후행동을 위한 시기는 바로 지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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