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10년째 쌀 기부’ 나주 영산동, 부부 따뜻한 선행 눈길

장구마을 주민 임복년·임희경 씨 백미 40포대 기부

 

10년 째 직접 농사지은 쌀로 나눔을 실천해온 나주시 영산동 한 주민 부부가 올해도 소소한 선행을 통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영산동은 장구동 마을 주민 임복년·임희경 씨 부부가 백미 40포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부부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한 해 농사가 더욱 값지고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사회에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노기호 영산동장은 "오랜시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훈기를 더해주는 주민 부부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