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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일 돈의문박물관마을서 '찾아가는 공연' 진행

문화로 토닥토닥-찾아가는 공연 행사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로 토닥토닥'의 대면 공연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에서 사연을 접수해 선정된 50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현장 공연을 진행키로 했다.

 

이달 14일 오후 3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연'에서는 트로트가수 '신미래'·'강승연'(트롯전국체전 출연)과 금관악기 공연팀 '브라스통'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돈의문박물관마을과 어울리는 '레트로' 특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트로트' 장르로 구성됐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2019년 새 단장해 오픈한 '박물관 마을'로, 마을 전체가 박물관 역할을 한다. 새문안동네라고 불렸던 기존 마을을 그대로 보존해 리모델링하는 도시재생 방식을 통해 조성됐다.

 

일제강점기에 사라진 돈의문(서대문)과 새문안동네의 이야기를 담은 돈의문 전시관부터 1960~1980년대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공간(오락실·만화방·극장)까지 '근현대 100년을 아우르는 기억의 보관소'를 기본 콘셉트로 해 전 세대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연말까지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주제로 사연을 받아 '찾아가는 공연'을 열 예정이다. 사연 신청 방법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로 토닥토닥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백운석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돈의문박물관마을 관람과 공연을 일석이조로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보고 싶은 공연을 신청할 수 있으니, 사연 신청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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