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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시멘트업계, 지역사회와 상생 '강릉기금관리위원회' 본격 출범

옥계에 공장 둔 한라시멘트 주축…사회공헌활동 진행

 

한라시멘트가 주축이 돼 만든 '강릉기금관리위원회'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멘트협회

시멘트업계가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추가로 나섰다.

 

14일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업계는 지난 11일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서 인근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강릉기금관리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시멘트업계는 지난 2월 시멘트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총 250억원 규모의 '지역사회 공헌 확대를 위한 시멘트업계의 자발적 기금조성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출범한 강릉기금관리위원회는 해당 협약의 일환으로 강릉시 옥계면에 공장을 둔 한라시멘트가 주축이 돼 설립했다. 위원회는 생산공장이 위치한 강릉·옥계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기금 조성과 운영 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한라시멘트는 기존에 진행해 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면서 위원회를 통해 지역과의 소통 강화 및 경제 활성화, 지역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라시멘트 추천에 따라 위원으로 선출된 한라시멘트 김영환 생산본부장은 "효율적이고 투명한 기금 운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멘트협회 관계자는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역별 기금관리위원회는 이달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기금활용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광역지자체에서 시도하는 지역자원시설세 입법안보다 더 많은 금액이 매년 조성돼 지역주민과 시멘트공장간 상생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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