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9곳에서 총 7729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체 일반분양 물량 중 6286가구(81.3%)가 수도권에서 분양된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신길 AK 푸르지오'의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오피스텔이 평균 1312대 1이라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만큼 이어지는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에도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연수구에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총 1533가구 전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며, 전용 85㎡ 초과 물량(395가구)에 대해서는 추첨제 50%가 적용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청약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한편, 지방에서는 단 4곳이 분양한다. 부산 '호반써밋 스마트시티', 대구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등이 공급된다.
견본주택은 2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 발표는 14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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