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19년 추석 이후 코로나로 열리지 못했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2년여 만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는 이달 19~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광장, 마포구 DMC, 만리동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개 시·도, 74개 시·군, 111개 농가가 참여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한 우수 농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사과나 고구마 같은 제철 농산물뿐만 아니라 고추, 젓갈, 장류 등 김장에 필요한 재료도 구매 가능하다.
김장재료 소비 촉진행사는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락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가락시장 행사장을 방문하면 김장 재료(절임배추, 무, 새우젓, 마늘, 쪽파, 고춧가루 등 약 45t)를 시중보다 30% 저렴한 금액으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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