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디즈니 +'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가 됐다.
◆현대카드, 디즈니 플러스와 맞손
현대카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강자 디즈니+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카드사 중 디즈니+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는 현대카드가 최초다.
현대카드는 우선 1000만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M포인트몰에서 디즈니+ 이용권을 파격적인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디즈니+ 1개월 이용권을 9900 M포인트에 판매하고 이를 구매한 회원에게는 추가로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선착순 10만 명을 대상으로 각 회원 당 1회 가능하다. 또 3·6·12개월 등 다양한 디즈니+ 이용권 구매에 M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도 내년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아직 현대카드가 없는 고객은 현대카드를 발급 받기만 해도 디즈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온라인으로 현대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은 회원은 연회비에 따라 최대 3개월 디즈니+ 이용권이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향후 디즈니+의 공식 마케팅 파트너로서 데이터 사이언스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까지 협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2일 한국에서 공식 서비스를 론칭한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타 등 디즈니 핵심 브랜드의 영화 및 TV 프로그램 콘텐츠를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디즈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겨울왕국', '토이 스토리', '스타워즈 시리즈' 등 디즈니의 대표 작품들은 물론, '데드풀', '킹스맨' 등 20세기 스튜디오의 성인 대상 콘텐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너와 나의 경찰수업', '그리드', '키스 식스 센스', '무빙' 등 다양한 국내 오리지널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카드, 메리어트 신한카드 이벤트
신한카드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메리어트 본보이TM 더 베스트 신한카드' 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1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6개월 동안 메리어트 신한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메리어트 신한카드로 오는 2022년 2월 28일까지 300만원(일시불 및 할부) 이상 이용하는 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또한 오는 2022년 1월 31일까지 메탈 소재의 메리어트 신한카드를 발급해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발급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3만원 이상만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2000명까지 발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최대 1만2000 메리어트 본보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신한페이,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를 통한 결제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2000포인트, 100만원 이상 4000포인트, 150만원 이상 6000포인트가 적립된다. 동시에 해외 이용금액 100만원 당 2000포인트를 최대 3회, 총 6000포인트 적립해준다.
한편 메리어트 신한카드는 메리어트 본보이 골드 엘리트 회원 자격을 기본으로 부여하고, 전 세계 메리어트 참여 호텔에서 연 1회 무료 숙박과 국내 메리어트 참여 호텔 조식 5만원 할인(연 2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최근 누적 발급 1만장을 넘어섰다.
이석창 신한카드 페이플랫폼 그룹장은 "올해 출시한 메리어트 신한카드는 코로나 시기에도 국내 호캉스 수요층을 중심으로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위드 코로나로 단계적 일상 회복과 함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 카드 보유 고객들은 전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메리어트 신한카드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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