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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어두운 곳 환하게 밝혀주는 곡성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전기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1월 11일 목사동면 대곡3구에서 2021년도 25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곡성군의 대표적인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다. 곡성군과 민간 복지자원이 협력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농기계 수리, 칼 갈이, 이동빨래방, 전기안전점검 및 수리, 여성취업상담, 통합사례관리 상담, 방역소독, 주택소방안전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는 마을에 홀로 사는 고령자 가구를 방문해 전기 안전을 점검하고 수리해주는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기 안전 점검과 수리는 ㈜전경에서 맡았다. 이들은 전기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전기 스위치와 콘센트를 교체했다. 또한 형광등을 효율이 좋은 LED등으로 바꿔 달아 어두웠던 집 안을 환하게 만들었다.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누전차단기 점검도 실시했다.

 

전기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받은 A씨는 "자녀들이 타 지역에 멀리 살고 있다. 그래서 형광등이 어두워서 생활하기 불편해도 수리할 엄두를 못냈다. 이렇게 집안뿐만 아니라 마당에 있는 전등까지 교체에 해주니까 정말 말도 못하게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경은 25년 이상의 전기 수리 경력을 가진 전문업체다. 2013년부터 희망복지기동서비스에 참여하며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민들의 AS 요청에 따로 시간을 내서 다시 수리해 줄 정도로 높은 책임감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실시에 앞서 곡성군은 전문 방역소독단을 통해 마을회관 내외부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마을주민들에게도 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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