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지난 13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에서 '임상 신경학 저널(JCN)' 논문상과 10월30일 개최된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기관 기획 연구자상' 을 수상했다.
대한신경과학회는 매년 JCN 게재 논문 중 최근 2년간 타 SCI 및 SCIE 저널에 인용이 가장 많이 된 JCN 논문을 선정해 'JCN 논문상'을 수상한다.
김 교수가 JCN에 개재한 논문은 '중동호흡기증후군 치료 중 신경학적 합병증'으로 SCI 및 SCIE 저널에 총 412회 인용돼 관련 분야에서 연구의 중요성과 의미를 인정받았다.
또 김 교수는 지난 10월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에서 백신과 관련된 중증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위약을 초래하는 길랑-바레 증후군 및 신경통근위축증 관련 다기관 전국 연구를 기획하고, 연구 선정 및 진행해 '다기관 기획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그는 길랑-바레 증후군 등 염증성신경병증을 비롯한 신경근육질환 분야에서 전문적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재무이사,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미디어관리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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