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5월 손실보상협의 착수 이후 맞춤형 보상협의를 통해 12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공사는 2020년 12월 보상계획 및 열람공고를 게시하고 감정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대토 및 현금보상 등 각각의 토지소유자들이 원하는 보상방식을 파악하여 올해 5월 31일부터 본격적인 손실보상 협의에 착수했다.
협의보상 절차를 진행중인 사유지 및 지장물은 278필지, 4,858건으로 현재, 맞춤형 보상협의를 통해 73% 보상을 완료했으며, 공사 자체적으로 보상실무편람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보상추진을 통해 2021년 12월 공사착공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고양시의 성장형 자족도시 구현에 공사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대화동 일대 87만㎡에 메디컬-바이오, 방송, IT기업 등을 위한 첨단산업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금년 8월 실시계획변경 인가를 완료하고 2024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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