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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카드 News] 우리카드·롯데카드·하나카드·현대카드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왼쪽)가 이달 17일 서울 용산구 CJ CGV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허민회 CJ CGV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우리카드

ㄴ 우리카드가 국내 멀티플렉스 CGV와 손을 잡았다.

 

◆우리카드, CGV와 업무협약

 

우리카드는 영화 특화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출시를 위해 CGV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산구 CJ CGV 본사에서 17일 진행된 이 업무협약식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허민회 CJ CGV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위드코로나에 맞춰 극장을 다시 찾는 고객들을 위해 연내 'CGV 우리카드' 출시를 약속했다.

 

해당 카드는 CGV 영화 관련 특화 서비스 및 모아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탑재할 계획이며 영화 티켓을 연상시키는 플레이트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CGV 우리카드'와 함께 더 즐거운 일상 회복의 시기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담은 PLCC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왼쪽부터)이선영 롯데카드 데이터사이언스팀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윤한호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랩팀장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카드

◆롯데카드,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롯데카드가 미래에셋증권과 '2021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우수 가명정보 활용사례의 발굴과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의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롯데카드와 미래에셋증권은 '코로나19 확산 전후 소비·투자 변화 분석'에 가명결합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제안했으며 총 17개 참가팀 중 전문가 심사·대국민 투표 등을 거쳐 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양사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비와 투자 흐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진 상황에서 롯데카드의 '고객 소비 데이터'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 투자 데이터'를 결합해 국민들의 경제활동을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인사이트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주력했다.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롯데카드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유용한 정보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다"라며 "앞으로도 롯데카드는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다각도로 전개하며 고객들의 건강한 금융생활에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번 연구 결과를 12월 오픈 예정인 데이터 분석 및 거래 플랫폼 '데이터스(DATUS)'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3월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데이터 융합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롯데카드는 본 대회를 준비하며 가명처리 수준에 관한 사내 적정성 검토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금융결제원을 통해 가명정보 결합을 신청, 적정성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회사는 여러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인정보의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전제로 한 데이터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하나카드가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한 인디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하나카드

◆하나카드, 인디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

 

하나카드는 ESG경영 실천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인디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올해 5월부터 침체된 공연문화의 활성화와 뮤지션 아티스트 발굴 및 홍보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자사의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다양한 뮤직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일렉트릭 뮤직 인디밴드 '세이수미'를 시작으로 힙합 뮤지션 Joob A(줍에이), 맥거핀 밴드등과 함께 진행했던 아티스트 콜라보 프로젝트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6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프로젝트로 평가 받고있다.

 

다섯 번째 인디 아티스트로 선정된 '청춘라이터 정예원'은 2019년 3월 첫 디지털 싱글인 '나의 작은 별에게'로 데뷔했으며 TV예능 '효리네 민박'에서 삼 남매 투숙객으로 '상순이네 민박'을 부른 소녀로도 유명하다. 이번 뮤직비디오 곡으로 선정 된 '야호'는 자연의 싱그러움과 '야호~'의 경쾌함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뮤직비디오 시청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된다. 다음달 12일까지 유튜브 뮤직 콘서트 영상 시청 후 감상평을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ED가습기, 아이스크림 케이크,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가능하다.

 

박병규 하나카드 마케팅지원섹션 차장은 "코로나로 인해 문화 공연 분야가 아직도 힘든 시기를 겪고있으며 특히 젊은 아티스트들의 설 자리가 부족한 점이 가장 안타깝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대카드가 외국인 고객을 위한 디지털 신청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했다./현대카드

◆현대카드, 영문 카드 신청 프로세스 도입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영문 카드 신청 프로세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고객은 한국어로 된 카드 신청 프로세스나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카드를 신청할 수 있어 상품 정보를 직접 확인하기 힘들고 신청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현대카드는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디지털 신청 프로세스를 새롭게 구축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고객들은 현대카드 앱에서 상품 정보 확인부터 카드 신청까지 모든 절차를 영문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기존 외국인 전용 상담원도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카드 앱에 접속해 언어 설정을 영문으로 바꾼 후 '카드 신청(Apply for a card)' 메뉴에서 '카드 선택 후 신청(Apply online)'을 선택해 순서대로 정보를 기입하면 된다. 현대카드는 본인 인증, 외국인등록증 검증 등의 절차를 자동화 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신청한 카드를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모든 신청 절차를 마치면 심사 및 발급이 1분 내로 완료돼 앱카드로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현대카드는 외국인의 선호도가 높은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등 프리미엄 카드에도 이번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상품 선택권을 높였다. 적용 상품은 총 15종으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3종,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the Purple osee, the Red Edition5 2종, the Green Edition2, the Pink, MX BOOST 6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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