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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한·프랑스, 창업 생태계 협력 강화한다

엑스퍼티스 프랑스, 창진원에 혁신전문관 파견

 

창업진흥원과 엑스퍼티즈 프랑스가 프랑스 혁신전문관의 한국 파견 요청 및 승인에 대한 서명 교환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용문 창업진흥원장,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세드릭오 프랑스 디지털 국무장관장.

한국과 프랑스가 양국의 창업 생태계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19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프랑스 공공기관인 엑스퍼티스 프랑스(Expertise France)가 한국에 혁신전문관을 파견한다.

 

'엑스퍼티스 프랑스'는 프랑스 외교부·경제재정부 산하의 국제 기술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기관으로 전세계 75개국에 걸쳐 약 1만명에 달하는 국제 기술 전문가 풀을 보유하며 약 100여개국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양국의 합의를 통해 프랑스는 혁신기술 전문관 1명을 내년에 창진원에 파견한다. 이는 지난 2016년에 이어 약 6년만이다. 파견자는 20개월 간 프랑스·한국 창업생태계 발전 및 양국 상호협력 강화에 대한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파견은 프랑스 외교부의 요청을 엑스퍼티스 프랑스가 창진원에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한-프랑스 스타트업 데이'를 통해 양 기관의 공식적인 한국 파견 요청 및 승인에 대한 서명 교환이 이뤄졌다.

 

창진원은 지난해 11월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한국·프랑스의 창업 생태계 촉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에 적합한 전문가 및 관련기관을 추천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프랑스 측에서 한국과의 기술협력을 위해 우수한 인력을 한국에 파견해온 만큼 한국도 양국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우수인력을 프랑스에 추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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