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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로웨이스트 마켓' 연다

업체별 제로웨이스트 마켓 행사 참여 일정./ 서울시

서울시는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에서 '서울 제로숲 제로웨이스트 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서울 제로숲 제로웨이스트 마켓은 이달 20~21일과 27~28일 총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마켓에는 23개 업체가 참여한다.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과 새활용 패션제품을 판매하는 반짝매장(팝업스토어)뿐 아니라 비건 베이커리, 일일 강좌, 의류교환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 소비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마켓에서는 고체치약 같은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선인장 가죽으로 제작한 비건 패션가방, 종이로 만든 가구, 택배상자에서 분리된 테이프로 만든 소품 등이 판매된다.

 

이외에 '양말목으로 트리 만들기', '바닷가 폐유리로 모빌 만들기'를 포함 4개 강좌도 준비돼 있다. 강좌는 유료로 진행되며, 제로숲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강좌에 필요한 기본재료는 업체에서 제공하며, 직접 만든 제품은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로의 옷을 바꿔 입는 '21% 파티'와 친환경 브랜드에서 기증받은 제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그제상점 자선 경매' 이벤트도 펼쳐진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많은 시민이 제로웨이스트 소비문화를 경험해보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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