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평군은 19일 "이달 17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그동안 외부활동이 위축됐던 아이들에게 여가활동 및 또래와의 교류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물레, 조형 등 다양한 도자기 기법을 활용해 접시, 애착인형 등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는 도자기 공예뿐만 아니라 생태학습 체험도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육체적?정서적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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