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총 5634가구(오피스텔·영구임대·국민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19일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높은 경쟁률로 연일 완판을 기록하고 있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와 전남 무안군의 남악신도시, 부산 명지동의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분양 물량의 절반에 가까운 2144가구를 분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경기 파주시에서는 'GTX 운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신도시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교통 호재 반영 등 기대감을 얻고 있는 지역이다.
전남 무안군에서는 '힐스테이트 오룡'의 청약 접수가 진행되다. 단지가 조성되는 남악신도시는 오는 2024년(예정)까지 75개의 공공기관 이전, 학교 등 교육시설, 약 1만 가구(무안군 소재) 규모의 공동주택 건립이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12곳에서 개관하며 당첨자 발표는 23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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