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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패션위크 디지털 런웨이 콘텐츠 조회수 7443만뷰 기록

2022 S/S 서울패션위크 틱톡 홍보 이미지./ 서울시

서울시는 경복궁·덕수궁 등 5대 고궁을 비롯해 관내 다양한 명소에서 100% 디지털 패션쇼로 진행된 '2022 S/S 서울패션위크'의 콘텐츠 조회 수가 한 달 만에 7443만뷰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유명·중진 디자이너 26명, 신진 디자이너 11명 등 총 37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7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열렸다.

 

시는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상 첫 패션위크 무대가 된 5대 고궁을 포함해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19개 명소를 배경으로 80편의 개성 넘치는 디지털 런웨이(패션필름)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런웨이 콘텐츠 조회수는 이달 8일 기준 ▲유튜브 171만뷰 ▲틱톡 7200만뷰 ▲인스타그램 55만뷰 ▲페이스북 17만뷰를 합쳐 총 7443만뷰에 달한다.

 

시는 이번 시즌 MZ세대와 해외에서 이용이 활발한 틱톡 공식 계정을 새롭게 활용한 점을 주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비뮈에트'와 '까이에' 2개 브랜드는 서울시의 지원으로 국내 최초로 명품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글로벌 커머스 '파페치(Farfetch)'와 독점계약을 맺고 입점을 확정 지었고, '비건타이거'는 글로벌 대표 쇼룸인 '분 파리(Boon Paris)'와 수주계약을 성사해 1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시는 전했다.

 

해외 바이어와 국내 디자이너를 연결하는 '온라인 수주상담회'에서는 지금까지 57억원의 수주상담성과가 나왔다. 중국, 싱가폴, 미국, 호주 등 전 세계 120명의 바이어와 유통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126개 국내 브랜드와 총 908건의 수주 상담을 했다. 현재 추가적인 수주와 계약 등 협의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37개 브랜드의 개성 넘치는 런웨이 필름을 서울관광공사, 코트라 및 각국 대사관과 공유해 K패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2 S/S 서울패션위크의 디지털 런웨이 영상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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