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시공한 오피스텔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이 청약을 마감했다.
2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오산시 세교동 592-4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69㎡, 79㎡, 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이다.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청약은 청약홈을 통해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됐다. 펜트 타입이 36.8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다. 이밖에 84㎡ 타입이 평균 24.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총 546실 모집에 전체 청약접수 1만932건, 평균 경쟁률 20.02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호선 세마역 초역세권에 죽미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는데다 단지 주변에 형성중인 지식산업센터 단지 등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이 높았다"라며 "특히 홈페이지를 통한 관심고객등록이 약 1만여 명에 달해 성공적인 분양을 예감했으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청약 당첨자는 23일에 청약홈을 통해 발표되고, 25일부터 27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마련됐으며,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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