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를로스 알바라도(Carlos Alvarado)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22일 오세훈 시장이 까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까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은 2018년 당시 만 38세 나이로 코스타리카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재임 중 탈탄소국가계획을 발표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식 이후 오 시장과 까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은 면담을 이어가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환경, 디지털분야 교류 활성화 및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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