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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행복프로젝트 11번째 주인공 '해병대 금산전우회' 선정

23일 오후 2시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금산점에서 타이어뱅크 금산점 사업주(왼쪽)와 해병대 금산전우회 이복만 사무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행복프로젝트 11번째 주인공을 선정했다.

 

24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11번째 주인공은 해병대를 다녀온 것에 대한 자부심, 긍지와 함께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해병대 금산전우회'다. 타이어뱅크는 23일 타이어뱅크 금산점에서 '이웃사랑 실천 타이어 릴레이 기부 캠페인' 행사를 열고 해병대 금산전우회에 타이어 교환권과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다녀왔다고 해서 영원한 해병이 될 수 없다. 제대 후에도 끊임없이 봉사하는 해병이 영원한 해병이 될 수 있다" 해병대 금산전우회는 무적해병 전통을 바탕으로 제대 후에도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구호에 걸맞게 똘똘 뭉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산전우회는 지역사회 일원이라는 마음으로 산불예방, 야간순찰, 환경정화활동 등에 적극 참여 중이다. 금산 주민과 해병대원으의 개인적 역할과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금산군 제원면, 부리면 등에 폭우로 인해 가옥침수, 인삼포, 깻잎하우스가 잠겨 시름에 빠진 가정과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청정 금산을 가꾸기 위해 휴가철 환경정화 활동을 매년 펼치고 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활동 등을 벌이며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해병대 금산전우회 이복만 사무국장은 "봉사활동을 하면 힘들 때도 있지만 지역민들의 미소를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봉사하지 않는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최근 봉사에 참여하는 해병 대원들이 줄어들고 있어 아쉽다"며 "국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원한 해병이 되고 싶은 전우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 타이어 릴레이 기부 캠페인'은 타이어뱅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이웃사랑을 실천 중인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 타이어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소외계층이나 경제적 약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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