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체육회가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제2차 공모에 대해 현장을 실사했다. 시체육회는 25일 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등 심사위원 4명이 공모로 접수된 테니스 1개 종목에 대해 심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모로 접수된 클럽은 빛고을 광주 테니스클럽(테니스)에서 염주테니스장 거점시설을 두고 학교연계형(한 종목)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은 다양화된 학교운동부 선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엘리트선수로 육성해 가는 경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당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클럽으로 수준별 프로그램을 통해 엘리트선수로의 진입도 가능하다.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된 1개 클럽은 대한체육회 순위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결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클럽은 연간 8천만 원씩 5년간 총 4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다.
김광아 회장직무대행은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은 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엘리트선수를 육성하는 기회도 마련할 수 있는 일거다득의 사업이다."며 "클럽이 선정돼 해당 종목 활성화 등 엘리트생활학교체육이 동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