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전통시장 지원 효과를 분석한 결과 예산 투입 규모가 클수록 효과가 컸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시설환경 개선사업의 경우 예산 투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많은 예산을 쓸수록 매출 증대 효과가 컸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총 353개 서울시 전통시장(올 1월 기준) 중 평균 40년 이상된 곳이 전체의 68%를 차지하는 바, 노후 시설 현대화를 골자로 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경영환경 개선사업 효과 분석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도출됐다. 재단은 "사업별 평균 소요 예산을 상회하는 금액이 투입됐을 때 매출 증대 효과가 극명하게 컸다"며 "평균 이하로 예산을 투입했을 경우 정책 효과가 미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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