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플리코리아 대표 역임…휴넷이 흡수 합병
휴넷은 신임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에 김용기 부사장(사진)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용기 부사장은 쉬플리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HRD 및 세일즈 전략 전문가다. 현대자동차, 교보증권, SK 텔레콤 등에서 교육 및 영업을 담당했으며 2008년에 글로벌 수주 컨설팅 전문기업인 쉬플리의 한국 지사인 쉬플리코리아를 설립했다. 휴넷은 지난 7월 쉬플리코리아를 흡수 합병했다.
도서 ▲세일즈로 갑질하기 ▲최강 영어 제안서 ▲최강 영업 대표 ▲최강 제안 경쟁 프레젠테이션 등 영업 및 전략에 관한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김 부사장은 "휴넷의 초대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대표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한국의 이러닝을 이끌어온 휴넷이 쉬플리코리아의 세일즈 컨설팅 사업과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휴넷이 기업 성장의 근간인 인재 육성과 세일즈를 모두 갖추고 한국 기업의 성공을 돕는 '기업 성장 토탈 솔루션 회사'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넷은 기존 HRD 사업부문과 쉬플리코리아를 통합해 엔터프라이즈사업부로 확대하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초격차 1등 기업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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