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한은은 오는 29일부터 금융맵 '금융대동여지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융맵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은행, 비은행예금취급기관(우체국,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증권사, 자동화기기 사업자 등 범금융권 ATM(현금자동인출기)·지점 관련 최신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위치 등 기본사항 외에도 제공서비스, 수수료, 폐쇄 정보, 장애인 지원기능 등의 다양한 정보를 지원한다. 검색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한은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금융소비자들의 금융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은과 금융위는 금융소비자의 현금 이용 편의성 및 금융 접근성 제고 등 금융포용 확대를 위해 금융권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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