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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홈앤쇼핑, 택배기사 가정 대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1학기엔 방송·소비자학과 대학생 80명…2학기엔 50명에 '생활비 장학금'

 

지난 26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왼쪽 3번째부터) 한국장학재단 서병재 상임이사, 홈앤쇼핑 권진미 고객지원실장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홈앤쇼핑이 홈쇼핑과 연관있는 방송·소비자학 전공 대학생에 이어 택배기사 가정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에 나섰다.

 

홈앤쇼핑은 지난 26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홈앤쇼핑 홈앤스마일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올해 1학기 방송 및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시작했다. 2학기에는 택배업 종사자나 그 대학생 자녀까지 범위를 확대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가계소득과 성적을 고려해 방송 및 소비자학 전공자 80명, 택배업 종사자 또는 그 대학생 자녀 5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1인당 1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이 돌아간다.

 

한국장학재단 서병재 상임이사는 "방송 및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 지원에 이어 택배업 종사자와 그 대학생 자녀들이 생활비 걱정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 홈앤쇼핑에 감사드린다"며 "지원받은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해 기부 선순환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홈앤쇼핑 권진미 고객지원실장은 "홈앤쇼핑은 힘든 상황에서도 미래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장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 이후 늘어난 물류를 감당하느라 고생하는 택배업 종사자 가정에 생활비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홈&스마일 봉사단을 결성, 취약가정 여성 청소년에 위생용품을 지원하는'핑크박스 전달',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방역물품·학습용품·간식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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