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난 22일 전면등교까지 기록
서울시교육청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2년간 교육청의 감염병 유행 대응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
2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발간된 '서울교육 코로나19 분투기'에는 지난해 2월부터 전면등교가 시행된 이달까지 ▲서울 학교의 방역 ▲학사운영 ▲교육격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내·외 구성원이 경험한 위기와 대응 방안이 담겼다.
교육청은 이 백서가 향후 예상 밖의 위기 상황이 도래했을 때 시행착오 없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내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자료는 전자책 형태로 각 산하기관과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세계적 감영병 상황에 대처한 약 600일간의 기록 공유를 통해 유사한 어려운 상황이 왔을 때 더욱 지혜롭게 대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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